반응형 합정 맛집5 [서울/망원/합정] 잠봉뵈르 맛집, 소금집델리 망원 소금집델리 망원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대표 메뉴 : 잠봉뵈르 10,800원 망원동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한 곳이다. 친구들이 소급집의 잠봉뵈르가 맛있으니 꼭 먹어보라며 노래를 불러서 알게 되었는데, 처음 들었을 때 소금집은 뭐고 잠봉뵈르는 뭐지? 이런 생소한 단어들이? 했던 기억이 있다. 소금집델리 망원은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 편이다. 오픈 키친 형태라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내부는 비교적 좁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다. 여기저기에 걸려 있는 다양한 햄들이 인상 깊었다. 유명한데 비해 매장이 좁은 편이라 대기가 있는 편이라, 나는 포장을 선택했다. 포장을 하는 경우에는 대기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잠봉뵈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전통 샌.. 2024. 11. 17. [서울/망원/합정] 망원동 반쎄오 맛집, 프롬하노이 망원동 반쎄오 맛집, 프롬하노이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대표메뉴 : 반쎄오 19,000원 | 하노이 분짜 14,000원 | 모듬 쌀국수 14,000원 망원동 프롬하노이는 베트남 음식점으로, 예전에 tvN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곳이다. 망원시장 입구쪽에 위치해 있어서 망원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예전에 더 좁은 매장에 있었을 때도 다녀왔었는데 반쎄오가 너무 맛있었던 강렬한 기억이 있었다. 베트남에 여행 가서 먹어 봤던 음식보다도 더 베트남 음식 같이 맛있다. 쌀국수와 반쎄오, 분짜 메뉴가 인기가 많다. 친구랑 둘이서 항상 이렇게 잔뜩 시켜 놓고 모두 맛보며 배불리 먹었다. 쌀국수 국물의 감칠맛도 좋았고, 베트남 맥주도.. 2024. 11. 16. [망원/합정] 42년 전통의 돼지갈비집, ''원조 청기와 숯불갈비" 망원동 원조 청기와 숯불갈비 망원역 인근을 가게 될 때 자주 보던 곳이다. 이 곳을 지날 때마다 달달한 돼지갈비 냄새에 홀려 군침을 참을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1982년 창업한 돼지갈비 집이라고 가게 문 앞에 적혀 있다. 그 오랜 세월 가게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 당연히 맛도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가게에 들어섰다. - 영업시간 : 오전 11:30 ~ 오후 11:00- 메뉴 : 국내산 돼지갈비 14,000원(1인분 / 200g) 메뉴는 돼지갈비만 있다.내부는 꽤 넓었고 테이블도 넓게 붙어 있어서 단체 회식으로 방문해도 좋겠다 싶었다. 오픈키친이다. 양념된 고기들과 준비된 야채들이 테이블에 올려져 있었다. 양념된 돼지갈비와 쌈야채, 쌈장, 마늘, 파채, 물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이모님.. 2024. 8. 25. [망원/합정] 태국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태국음식 맛집, '코랏' 코랏_태국요리 맛집 망원동 태국음식 맛집이라고 하는 '코랏'에 다녀왔다. 태국의 코랏지역에서 오신 쉐프께서 직접 요리를 하신다고 한다. 풍자의 '또간집'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웨이팅도 있는 편이다- 다행히 나는 평일 느즈막히 가서 긴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위치는 잠봉뵈르 샌드위치 맛집으로 유명한 '소급집델리'의 1층에 위치해 있다. - 영업시간 : 11:3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00~17:00 / 주말 16:00~17:00 - 뿌팟퐁커리 23,000원 / 갈비쌀국수 11,000원 / 똠얌 누들 13,000원 / 옥수수쏨땀 14,000원 웨이팅할 때 키오스크에 전화번호 입력하고 기다려야 하고, 호출 시 5분 내 입장 해야 한.. 2023. 3. 26. [망원/합정] 줄서서 먹는 냉동삽겹살 맛집, '행진' 행진 _냉동삼겹살 맛집 망원동을 지나갈 때마다 항상 이 허름한 상점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의아하게 보곤 했었다. 뭐길래..라고 생각만 했지 알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친구가 냉동삼겹살 맛집을 가자며 찍어준 지도를 보니, 아니 여기가 거기가 아닌가!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 - 삼겹살 15,000원 / 껍데기 9,000원 / 하이볼 9,000원 / 볶음밥 3,000원 내부 분위기도 참으로 옛날스러웠다- 외관을 보고 내부도 음식도 지저분할까 봐 걱정도 했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나오는 반찬이나 음식들은 정갈하고, 하나 같이 간도 잘 되어 맛이 있었다. 하이볼까지도 내 입맛에 완벽했던! 원래도 고기러버이긴 하지만, 냉삼은 추억까지 함께 먹는 느낌이라 맛없기가 정말 어려.. 2023.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