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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북카페2

[망원/합정] 조용한 독서가 가능한 대형 북카페, '카페꼼마 합정점' 카페꼼마 합정점 - 영업시간 :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아메리카노 4,800원 / 카페라떼 5,800원'카페꼼마'는 십수년전에 지금의 홍대역 3번 출구 앞에 있었을 때부터 자주 갔던 북카페이다. 홍대 앞 거리를 지날때마다 천장까지 높게 자리한 붙박이 책장의 빼곡한 책들을 보면서 들어가 보고 싶어서 안달 냈던 기억이 있다. 너무 조용할 것 같아서 '어떻게 입장을 해야 하지?', '들어서면 다 나를 쳐다보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부터, 고급스러운 서재 분위기라서 '음료 가격이 비쌀 것 같은데' 하는 우려까지 했던 기억이 난다. 나름 소심했던 어린 시절(이미 대학도 졸업했을 때인데..)이었다.  결국 용기를 내어 들어가 본 카페는 내 생각대로 역시나 조용했고, 책과 사람들로 가득찼.. 2024. 9. 6.
[망원/합정] 책 읽기 좋은 북카페, '브라운핸즈 창비(카페 창비)' 브라운핸즈 창비(카페 창비)_북카페 - 평일 8:30 ~ 21:00 / 주말 12:00 ~ 21:00 - 아메리카노 4,800원 (아이스 +500원) / 카페라떼 5,300원 (아이스 +500원) 망원역을 지날 때 눈여겨 보던 곳인데, 인스타그램에서 서울의 북카페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우연히 보고 방문하게 되었다. 주말이면 책도 읽고, 블로그도 쓰고, 공부도 하고 싶은데.. 집에서는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아서, 마침 공부하기에 적합한 카페들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었다. 블루핸즈 창비는 출판사 창비 사옥 1층에 있는 카페이다.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이다 보니, 비치되어 있는 책들 모두 창비에서 출판한 책들이다. 북카페라고는 하지만 비치된 책을 들고 가서 읽을 수는 없고, 구매해야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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