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인 시카 갈아 만든 초록패드 | 1번 토너패드
■ 구매 동기
토너 패드가 떨어져서 새로 구매를 하기 위해 올리브영에서 구경하다가 구매하게 된 상품이다. 나는 평소 건조한 피부에 예민한 편이라서 패드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토너 패드가 너무 편해서 계속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저자극의 진정 보습라인으로 제품을 찾던 중에, 넘버즈인 시카 갈아 만든 초록패드가 순하고 좋다는 리뷰를 보고 구매했다.
■ 제품 설명
현재 공식몰에서 16,900원(정가 26,000원/70패드)에 판매 중이다.
패드 가공 시 진짜 시카를 넣어서 시카 20%를 함유하였다고 하며, 수분&진정이 모두 되는 저자극 양면패드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대나무면은 풍부한 수분감을 주고, 시카면은 시카를 갈아 넣어 진정 효과를 준다.
흰 대나무면으로 피부결을 닦고 초록 시카면으로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붙여서 활용하거나, 패드 한장을 두 장으로 나누어 스킨팩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보풀 없이 반으로 나뉘어 두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어성초 추출물, 병풀 추출물, 감초 추출물의 에센스를 듬뿍 넣어 수분/장벽/흔적 진정을 돕는다고 한다.
■ 사용 후기
패드는 얇고 부드러운 초록색의 시트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밀착이 되는 편이었다. 예민한 피부라서 자극이 되는 패드를 너무나도 싫어하는지라, 저자극 시트라고 광고한 저자극의 정도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했었는데, 다행히 쓱싹쓱싹 생각 없이 문질러도 될 만큼 시트가 자극이 없고 순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패드에 적셔진 에센스 양이 넉넉하여 건조한 느낌 없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다. 아침/저녁으로 세안 후 민감해진 피부에 패드를 올려 놓으면, 홍조가 빠르게 진정되고 피부가 차분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진정이 잘 되면서 살짝의 쿨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
피부에 무겁게 올라가는 수분감이 아니어서 끈적이지도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고, 아침 화장 전에 사용해도 밀리지 않아서 매일 데일리로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저자극의 부담 없이 진정과 수분감을 주는 토너 패드라서 민감한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패드 사이즈가 조금 작은편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만족했던 제품이다.
총평 : ★ ★ ★ ★ ☆ (4.8점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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