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 아이템 리뷰

미플래쉬 칫솔 세트로 셀프 치아미백관리(내돈내산, 한달사용기)

by 시월의아침 2022. 4. 24.
반응형

미플래쉬 칫솔 세트

 

■ 구매 동기

최근에 치아 미백에 워낙 관심이 많이 생긴터라, 이 제품 저 제품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있는 중이다.

 

확실한 효과를 본 제품이 있는데, 그건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미플래쉬 칫솔/치약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한다.

 

그 동안 사용했던 미백제품들은 매번 따로 시간을 내서, 바르고 기다리고 닦아내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보니, 미플래쉬 처럼 간단히 양치하면서 미백이 되는 제품을 보고, 한 눈에 혹하고야 말았다. 

 

SNS 홍보템으로 유명하던데, 나 역시도 SNS 인플루언서의 공동구매를 통해서 구매했으니, 

SNS를 보고 구매하거나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 제품 설명

패키지는 사진처럼 마치 고액수표처럼 생겼다. 

치아 한개의 가치는 3천만원이고 입안에는 총 28개의 치아가 있기 때문에, 총 8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8억 칫솔로 불리우던데, 딱 그것을 표현하고 있는 패키징이다.

 

미플래쉬 칫솔, 치약

여러가지 구성을 선택할 수 있었으나, 우선 사용해보고 다량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칫솔1개 + 치약1개 + 칫솔모 3개의 최소 구성으로 구매하였다. 

구매 금액은 17,000원 정도였다.

미플래쉬 칫솔, 치약 구성

자주 묻는 질문(FAQ)에 따르면,

- 사용 기한은 1일 2회 기준 칫솔은 약 9개월, 치약은 약2~3개월 사용 가능하다.

- 타사 미백치약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다고 한다.

(이 뜻은 내장배터리가 다 되면, 칫솔을 바꿔야 한다는 뜻이 되겠다.)

-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의 경우는 사용을 금하거나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을 권한다고 한다. 

- LED 칫솔로 혀를 닦아도 된다고 한다. 

- 사용 중에 버튼을 다시 눌러도, 시간이 추가되지 않고 3분 후에 꺼진다고 한다.

 

칫솔모 교체방법은, 

물기가 완전히 마른 상태의 칫솔이 교체하기 편리하며, 칫솔모의 반 정도를 잡고 세게 당겨서 분리하면 된다고 한다.

특별히 어려울 것 같지 않다.

 

미플래시 칫솔치약의 미백 방식은, 

미백성분이 포함된 치약 + 칫솔모에서 발광하는 파란색 LED로 미백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다른 미백관리 제품들과 기본 원리가 같다보니, 구매를 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 사용 후기

한달 정도 사용하며 느낀 장점은 명확하다. 

1. 아주 간편하게 양치를 하면서도 미백관리를 할 수 있다.

2. 버튼을 누르면 3분 동안 LED 빛이 나오는데, 양치 습관을 기르는데 좋다. 

그 동안 습관대로 양치하고 헹구려 보니, 아직도 파란 불이 켜져 있을 때, 나의 양치습관을 반성하게 된다.

(이런 경우가 아주 많았던 것은 비밀이다.)

3. 미백치약이지만 특별히 맛이 독하거나 하지 않다. 맛도 약간 어린이 감기약 느낌이긴 한데, 사용감이 나쁘지 않다. 

4. 다른 치약과 사용해도 괜찮다고 한다. 

 

생각해본 단점은 다음과 같다. 

1. 눈에 띄는 미백효과를 보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니까 더 나빠질 일은 없을 거라 믿는다.

2. 3분이 끝나면 삑 소리로 알람을 주면 너무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원가를 올려야 될 테니, 더 비싸지는 건 원치 않는다. 

 

앞으로 남은 칫솔모까지 계속 사용해볼 생각이고, 

치약 추가 구매 없이 집에 남아 있는 일반치약으로도 사용해 볼 생각이다.

 

관리해보며 특이점이 생긴다면 다시 또 포스팅해봐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