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진정케어 패드, 스킨푸드 당근패드 (내돈내산, 다쓴리뷰)

스킨푸드 당근패드 :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SKINFOOD Carrot Carotene Calming Water Pad)

스킨푸드 당근패드

□ 구매동기

스킨푸드(Skinfood)에서 출시한 당근 카밍 워터 패드가 좋다고 하고 유명하기에 구매하여 사용해 보았다.

일명 당근패드로 민감한 건성피부에 좋다고 해서 두통을 한 번에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다 사용한 지금 리뷰를 간략하게 남겨본다. 

□ 제품설명

이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수분진정케어 패드로, 정가는 1통 60매에 26,000원이다. 

제주에서 자란 유기농 당근을 사용하며, 당근찜추출법을 통해 추출한 당근 추출물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당근씨 오일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피부건강을 높여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와플형 순면 패드, 일명 솜이불 패드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사용감을 준다고 한다. 

스킨푸드 당근패드

□ 사용후기

이 제품의 특징은 패드가 솜이불 같이 두툼하고 푹신하다는 점이다. 이게 나에게는 딱히 장점이 되지는 않았던 것이 패드로 쓰윽 얼굴을 훔치면 보풀이 나는 느낌이 든달까. 두껍기 때문에 반으로 나눠서 얼굴에 붙여서도 자주 사용하였는데, 반으로 나눌 때 깔끔하게 나뉘는 것이 아니라 솜이 얼기설기 엉켜 붙어져 있기 때문에 그 면으로는 붙이지 않고, 바깥쪽 면으로만 신경 써서 붙여야 했다. 

사용감에 있어서는 이 부분이 아쉬웠지만, 수분 충전의 제 목적에는 역할을 잘하는 패드였다. 특유의 향이 있지만 크게 불호의 향도 아니라 만족했다. 

 

다만, 왜 그렇게 유명한지에 대해서는 공감을 크게 하지 못하였다. 다른 수분 패드와 비교해서 특별히 뛰어난 것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미 두통 이상 사용해 보았고, 재구매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스킨푸드 당근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