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내돈내산, 한통사용후기, 솔직후기)_캡슐 수분 크림

에스트라(aestura) 아토베리어 365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 '아토베리어365 크림' 구매 동기

우연히 보게 된 피부과 전문의 유투버가 사용하는 수분크림으로 소개를 해주어서 처음에 알게 되었다. 전문의가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는데, 나의 팔랑귀가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더욱이 수분크림이 마침 필요하던 참이었는데, 검색해보니 이미 많이 유명한데 비싸지도 않은 가성비 제품이라서 좋았다. 

마침 네이버에서 마침 행사도 하기에 더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 '아토베리어365 크림' 제품 설명

브랜드를 처음 들어봐서, '듣보잡 브랜드 구만!' 했었는데,

찾아보니 병원 중심으로 유통되는 화장품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더욱이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사였고, 최근에 아모레퍼시픽에 흡수합병되었다고 한다.

 

무너진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100시간 보습을 유지해주는 크림이라고 한다. 이 크림의 특징은 캡슐에 있는데, 이 캡슐은 특허받은 '더마온(DermaON)으로 세/콜/지를 피부 속 지질 성분과 유사하게 재현한, 피부 지질 유사 구조체로 보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한다. 

 

세/콜/지는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 복합 보습을 말하며, 이렇게 복합된 것은 세라마이드 단독 사용 시 대비 흡수율이 80% 나 증가한다고 한다. 그렇게 100시간 보습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믿고 쓰는 6 Free 포뮬라로 동물성 원료 / 광물성 오일 / 인공향 /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 합성색소 / 트리에탄올아민이 첨가되지 않았다고 하니, 좋다.

 

화해 어플로 확인해보아도 주의성분이 하나도 없는 순한 제품이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_캡슐 제형

■ '아토베리어365 크림' 사용후기

처음에 캡슐이 있는 것을 보고 주저했던 것이 사실이다. 보통 저런 캡슐은 미세 플라스틱을 연상시켰던지라, 환경에도 좋지 않고 내 몸에도 더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런데 보습성분들을 담은 것이라는 설명과 피부에 사르르 녹아든다고 하기에, 안심하고 사용해보았다.

 

한통을 다 사용했는데, 실제로 보습력이 너무 좋았다. 씻고 나서 로션 차근히 바르기 너무 귀찮은 날들이 너무 많은데, 스킨부터 다 스킵하고 그냥 아토베리어365 크림만 바르고 자도 다음날 건조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피부 상태를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보습력을 강조하는 제품들은 끈적거리기 쉬운데, 이 제품은 끈적임 없이 피부 안쪽에 보습만 딱 넣어주는 느낌으로 피부에 겉돌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예민했던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항상 받았다.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구매하면서 샘플로 함께 받았던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도 같은 장점을 가졌다. 

꾸덕한 콧물 제형의 에센스라고 해야할까. 스킨과 로션을 스킵해도 될 것 같은 편안한 보습력을 지닌 제품이다. 

샘플에 감동 받은 것도 참 오랜만이다.

 

■ 재구매 의향 여부

재구매 의사 100%이다.

가성비도 좋고, 무엇보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아주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

끈적임과 수분감 등 무엇하나 과하지 않고 안정적이다.

특별히 어떤 기능성을 원하지 않는다면, 보습력과 진정에 있어서는 아주 만족스럽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조건 아토베리어365 에센스도 함께 구매하려고 한다.

좋은 제품을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