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Dr.Jart+ Ceramidin Cream)
■ 구매동기
나는 피부가 건성 타입이고, 유독 건조함을 느끼던 때라 건조함을 해결해줄 아이템을 찾게 되었다.
당시(지금도 그렇지만) 세라마이드의 중요성이 인스타그램 등에서 계속 언급되었고,
그와 관련한 화장품들이 워낙 홍보도 많이 했던터라 세라마이딘 크림에 관심이 생겼고,
당시 올리브영에서 추천하는 아이템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속건조를 잡기 위해서!
■ 제품 설명
가격은 홈페이지에 가서 보니, 판매가 42,000원(할인가 33,600원)이다.
매일 줄어드는 피부 속 세라마이드를 채울 수 없다면,
세라마이딘 크림으로 피부 겹겹이 보습 탄력 장벽탑을 쌓아보라고 광고한다.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가 고민이고, 수분 보충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즉각적인 보습과 속보습까지 오래가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아무래도 셀링포인트는 피부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인 것으로 보인다.
사용방법은,
1) 크림을 검지 한마디 만큼만 짜서 이마, 볼, 턱 순으로 바르고,
2) 손바닥으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결을 따라서 롤링하며 발라주고,
3) 마지막으로 톡톡 두드려서 마무리 하면 된다.
■ 제품 성분 위험도
화해 어플을 통해 위험성분 포함 여부를 확인하였는데, 주의성분이 아무것도 포함되지 않았다!
■ 사용후기(장단점)
양이 많지 않아서 금방 다 사용하였다.
참고로, 지금 이 후기는 한 통을 거의 다 사용하고 작성하는 것이다.
일반 수분크림처럼 제형이 촉촉한 것은 아니었다. 꾸덕한 제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다 보니 물처럼 스윽 흡수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번 롤링해줘야 하는 느낌이었다.
세라마이드 관련 크림들의 제형이 대부분 이런 것 같기도 한데, 조금 낯선 제형이었다.
효과적인 측면에서, 피부장벽이 강해진 것은 한통으로는 특별히 느낄 수 없었고,
건조함도 크게 잡힌 것 같지 않았다.
나는 이 크림만으로는 부족해서 수분크림을 덧 발라 주었다.
그럼에도 충분히 순한 제품이라서 바르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다.
뾰루지도 나지 않았고 마무리 감이 끈적거리거나 동동 뜨지도 않아서,
순하게 잘 발려서 피부가 편안해지는 크림으로 기억이 되었다.
■ 재구매 의향 여부
이 크림이 건조한 피부를 잡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럼에도 바르고 나면 피부가 편안해져서, 재구매 의사는 있다.
포스팅하면서 검색해보니 닥터자르트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나온 것 같은데, 그걸 써봐도 좋을 것 같다.
이상으로 내돈내산의 솔직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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