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랑 드 파리 _ 0.3초 흡수 모공케어 썬크림
CRÈME SOLAIRE de STELLA
■ 구매동기
샬랑 드 파리 할인 행사 때, 고보습 기초라인과 함께 구매했던 선크림이다.
(도대체 이 때 나는 샬랑 드 파리를 몇 개나 구매한거지?)
저렴하게 할인행사를 하기도 했고, 발림성 좋은 선크림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제품들과 함께 구매하게 되었다.
■ 제품 설명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가격은 판매가 74,800원, 현재 할인가 기준으로 37,400원이다.
세일가이기 때문에 가격은 변동이 가능하다.
제품의 주요 셀링포인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0.3초 만에 흡수되는 선크림으로, 메이크업 이전에 사용하여도 밀림 없는 사용감을 가졌다.
2) 피부 보호막을 통한 물리적 자외선 차단(무기자차)과 흡수된 열 에너지를 방출하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유기자차)의 장점만을 담은 혼합 자외선차단제라고 한다.
3)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모공 타이트닝 케어가 된다고 한다.
4) 끈적임이나 백탁현상 없이 피부에 스며드는 투명한 컬러의 제형이다.
셀링포인트로만 보면, 안 살 이유가 없다.
■ 제품 성분 위험도
화해 어플을 통해서 확인해보았다.
20가지 주의 성분으로 2가지가 있다. (향료와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구매하실 분은 참고하면 좋겠다.
■ 사용후기(장단점)
백탁현상 전혀 없고,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림이 전혀 없다.
발림성도 좋다. 기초케어 로션처럼 편하게 잘 발린다.
투명하게 발리는 제형이라 톤 보정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약간의 눈 시림은 있지만, 심하지는 않다.
다만, 나에게 가장 안 좋게 느껴진 점은 냄새다.
특유의 화학제품 냄새가 나는데, 이게 익숙한 화학 냄새도 아니고, 약간 상한게 아닌가 싶은 낯설고 독한 냄새다.
얼굴에 발라도 되는걸까 싶은 정도라서, 이 점을 최고 단점으로 꼽고 싶다.
그리고 모공케어 라인이라서 그런지, 바르고 나면 건조하다.
화장까지 하고 오후가 되면 너무너무 많이 건조해진다.
건성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생각이 된다.
■ 재구매 의향 여부
현재 사용 중인 것을 중단할 정도는 아니지만 건조한 나에게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다 사용하고 나면 재구매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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