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
□ 구매동기
여름에 달바에서 선크림 1+1 행사를 하기에, 큼지막한 선쿠션과 같이 구매하였다. 선쿠션에 혹해서 구매하게 되었지만 데일리 선크림도 필요해서, 워터풀 선크림도 구매하게 되었다. 워터풀 선크림은 3가지(에센스, 톤업, 마일드) 종류가 있는데, 건성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이는 '에센스'로 골라서 구매하게 되었다.
□ 제품 설명
달바의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은 50ml 기준 정가 32,000원이다. 할인 행사를 비교적 자주 하는 편이니, 행사할 때 사는 것을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50+ PA++++ 이다.
블루라이트 차단효과 평가시험 완료, 24시간 보습 지속력 및 24시간 메이크업 지속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완료,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다고 한다.
유기자차로 백탁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비건 수분 선크림이다.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흰서양송로추출물)의 토코페롤을 황금비율로 배합하여 달바 독자 성분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 토코페놀은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주는데, 달바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겠다.
병풀추출물, 쇠비름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등 식물성 성분으로 순하게 피부 진정 효과를 주고, 아쿠악실(자일리틸글루코사이드)이라는 포도당+자일리톨 결합의 수분 보습 액티브로 수분 충전 효과도 준다고 한다.
사용방법은 햇빛에 노출되지 최소 15분 전에,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결에 따라 펴 발라 주면 된다.
□ 제품 성분 위험도
화해 어플을 통해서 확인해보았다.
20가지 주의성분은 없었고, 알레르기 주의 성분은 2개(d-리모넨, 시트랄)가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 사용후기(장단점)
그동안 사용한 선크림 중 최고로 뽑을 정도로 나에게 찰떡이다. 달바 선쿠션을 쓰면서 피부에 부담도 전혀 없고 발림성도 좋고 눈시림도 없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워터풀 선크림에도 기대가 아주 컸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 동안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나서 끈적해진다거나, 기름기가 겉돌거나, 뻑뻑하고 건조해진다던가, 눈이 시려 화장 다 해놓고 눈물 파티를 연다던가,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경우를 아주 많이 경험했었다. 결국 다 사용하지 못하고 버린 선크림만 해도 엄청 많다.
그러나 이 제품은 말 그대로 수분 에센스를 한번 더 바른 것과 같이 아주 부드럽고,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으며, 그 위에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밀리거나 하는 것 없이 아주 편안했다. 눈시림도 전혀 없었다. 정말 너무 만족스럽다.
한 통을 거의 다 사용한 지금, 딱 하나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패키지의 글씨가 조금씩 벗겨진다.이거 손에 묻히고 얼굴에 묻히고 있었을 생각하면 조금 찜찜하다.이 부분만 빼면 제품력은 최고! 나에게 최고의 선크림이다.
□ 재구매 의향 여부
너무 만족해서 다 사용하기도 전에, 몇 개를 더 샀다. 앞으로 계속 구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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