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 탄력 관리,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내돈내산, 솔직후기)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구매 동기

피부 탄력과 주름에 심각함을 느끼던 나에게 콜라겐 마스크, 주름 개선 마스크 광고가 참 많이도 떴었다. 

튠 페이스 시술도 하고 보톡스도 해 보았는데 단기간의 효과만 느꼈을 뿐이라 꾸준한 홈케어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내가 제일 스트레스 받고 있던 주름 부위가 있었는데, 눈 사이 콧등 주변의 가로 표정 주름이었다. 마치 할머니들의 주름같이 가로로 자글자글하게 주름이 져서 여간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었다. 여전히 스트레스 받고 있다. 

 

눈이랑 가까운 부분이라 시술을 진행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시술을 한다고 해도 며칠 잠깐 좋다 말 뿐이었다. 

새로 출시되어 광고를 많이하던 국소 부위 주름 팩 같은 것도 사서 붙여 보았는데, 워낙 굴곡이 져 있는 부위라 국소 부위 팩의 경우 붙어있지 조차 못했다. 

 

그런데 이 콜라겐 팩은 직접 바르는 것이다 보니 눈 사이 굴곡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게 되어, 딱 내 고민 포인트에 맞춤인 제품이라고 생각했고 구매하게 되었다.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제품 설명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가격은 75ml 용량짜리가 M-CLUB(멤버십) 가격으로 27,000원이다. 

 

자는 동안 얼굴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팩으로, 사용 전 대비 피부탄성과 보습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눈과 입 주위를 제외하고 얼굴 전체에 적당량을 도포한다. 

15분 정도 건조한 후에 수면을 취한다. 다음 날 아침 랩핑막을 떼어내거나 떼어내지 않고 미온수로 물 세안 해준다.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사용 후기

바를 때 실리콘 팩붓으로 바르면 훨씬 수월하다. 약간 끈끈한 제형이기 때문에 컨트롤 해야하지만 바르기가 어렵지는 않다. 

얼굴과 고민부위에 적당량을 바르고 15분 정도 기다리면 마르는데, 마르면서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 

 

처음에 사용법을 오인하여 세수만 한 맨 얼굴에 도포하고 잤더니 건조함을 크게 느꼈었다. 스킨케어를 모두 다 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면 건조함은 덜하다. 이 팩은 마르면 피부에 막이 씌워지는 건데 딴딴하게 당기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다. 자면서 조금 거슬리는 느낌이 든 달까. 

 

다음 날이 되어서 뜯어낼 때는 약간의 쾌감이 있다! 가끔 떼어낼 때 아픈 팩들도 있는데, 이 팩은 부드럽게 떼어지는 편이다. 

허물을 벗듯 막을 떼어내고 나면 전체적으로 광이 반짝반짝하고 도는데, 제품의 일시적인 특징이겠지만 피부가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떼어내면서 피지들도 약간 제거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다른 수면팩과는 다르게 마르기 때문에, 베게나 침대에 묻을 걱정이 없다는 것도 아주 장점이다. 

얼굴이나 목의 굴곡에 따라서 밀착할 수 있는 팩이라는 점은 아주 칭찬한다.

 

꾸준히 하면 피부 탄력과 주름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제품이다. 

팩 떼어낸 직후 피부의 광

■ 재구매 의향 여부

꾸준히 재구매하여 고민 부위를 관리해 볼 생각이다. 효과가 있는지는 바로 알 수 없으나, 이 제품이 제일 관리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제품이 메디큐브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라서, 가성비가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그 제품도 사용해 보려고 한다.

실제로 메디큐브 말고 다른 인스타에서 광고하는 다른 제품도 구매했었는데, 효과나 느끼는 점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