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백에 효과 본, 라이브오랄스 퓨어다이아 치아미백제(내돈내산, 솔직후기)

라이브오랄스(Live orals) 퓨어다이아 치아미백제

라이브오랄스 퓨어다이아 치아미백제

■ 구매 동기

치아 미백에는 항상 관심이 있는 편이라 인스타 광고를 보고 또 홀딱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에 치과에서 미백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가 너무 시렸고 고통스럽게 입 벌리고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했던 기억이 좋지 않아서(더욱이 큰 효과를 보지도 못했던 기억이다.), 그 뒤부터는 홈케어를 더 선호한다.

치아미백 관련 제품들을 이것저것 사용해 봤는데 이번에는 라이브 오랄스에서 나온 치아미백제를 리뷰해 보겠다. 

■ 제품 설명

퓨어다이아 셀프 치아미백제 세트는 공식몰에서 판매가 45,000원(현재 할인가 29,400원)이다. 

세트 구성은 퓨어다이아 화이트닝 겔 10g, 마우스피스 1개, 거즈 16개, 사용설명서와 치아색상 셀프 진단표이다. 

화이트닝 겔 5g 당 1주일 분량으로 총 2주분 구성이다.

라이브오랄스 퓨어다이아 치아미백제 구성

 

착색물질을 정밀타격하는 홈케어 치아미백제로 미백효과 86%를 입증했다고 한다.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 제품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치아를 깎는 것이 아니라 법랑질 틈새의 착색 물질을 안전하게 분해하는 효과로, 밝기가 평균 7.6단계 상승한다고 한다. 

 

퓨어다이아 사용법은 마우스피스에 화이트닝 겔을 균일하게 발라 준 후, 입안에 넣어주면 된다. 사각 숨구멍이 손잡이 위쪽에 오도록 하면 되고 30분 동안 사용한 후 입안을 물로 헹구어 내면 된다. 마우스피스를 물기 전에, 침이 나올 것을 대비하여 거즈를 혀 밑에 넣어 주면 좋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1일 1회, 2주간 사용을 권장한다고 한다. 

 

참고로 위 사용법은 내가 구매할 당시 패키지에 안내되어 있던 사용법인데, 현재 공식몰의 사용법과는 약간 다르다. 구매한 지 좀 된 편이라 그 사이 사용법 안내가 바뀐 건가 했는데, 패키지 동봉된 비닐봉지의 안내문에는 또 다르게 적혀 있다. 사용법이 약간씩 혼재되어 표기된 것으로 보인다. 둘 사이의 차이 점은 '겔 도포를 마우스피스 or 직접 치아에 하느냐, 1일 1회 or 2회냐'의 차이다. 도포법에 대한 후기는 하기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다.

(참고) 두가지 방법의 사용법

■ 사용 후기

사용법 관련해서 도포법이 약간 다르게 안내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다른 사용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겔을 치아에 직접 바르고 30분 뒤 물로 헹구기. 치아의 물기를 제거한 후 겔의 적당량을 치아에 바르고 제품이 건조될 때까지 30초~1분간 입을 다물지 않는다. 30분 후 물로 헹군다.'

 

처음에는 패키지 안내면에 마우스피스에 젤을 바르는 것을 권장한다고 해서 그렇게 사용했었는데,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 있었다. 그 후로는 직접 치아에 바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바꿔 사용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마우스피스에 겔을 바르고 입에 물게 되면 치아에 겔이 닿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이었다. 겔을 마우스피스에 바르고 입에 물게 되면 치열이 완벽하게 고르지 않고서야 전면 밀착이 되지 않는다. 튀어나온 치아에만 겔이 묻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치아를 겔에 밀착시키기 위해서는 직접 바르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다만 직접 바르려니 침이 자꾸 묻게 되고 입술이 자꾸 내려와서 치아를 덮고.. 쉽지는 않았다. 

 

30분 하는 동안에도 침이 많이 나와서 확실히 사용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치과에서도 마찬가지였으니. 다행히 이 시림은 크지 않았다. 마우스피스도 부드러운 재질이라서 턱에 무리를 주지 않았다. 침만 어떻게 잘 처리하면 잘 사용할 수 있는 편이다. 

 

효과 측면에서 보면, 하고 나면 확실히 즉각적으로 치아가 환해진다. 14일간 꾸준히 하면 당분간은 환한 치아를 볼 수 있다. 뭐든게 그렇듯 꾸준히 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말이다.

라이브오랄스 퓨어다이아 치아미백제

■ 재구매 의향 여부

치과 의사가 만든 제품이라 타제품 대비 신뢰도가 높았다. 필요시 재구매 할 수 있겠다.